남북 만화교류와 통일만화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민간 모임이 기독인을 주축으로 3일 구성됐다.
통일만화기획단(단장 조동하 집사. 부천 동광교회)은 3일 경기 부천시 세종병원 당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북한과의 만화교류 및 북한 어린이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이 자리에서 류철랑 부천동광교회 목사, 김규명 부천 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명의 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만화가이기도 한 조집사가 '만화가 남북통일의 틈새 산업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그는 장하림 집사(영락교회)등 동료 만화가 60여명에게 취지를 밝혀 동참을 이끌어냈고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부천시 50인 '캐리커처전'에서 알게된 부천시 각계 인사에게 남북만화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해 이들의 지원을 얻어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발족에 맞춰 남북 만화산업의 상호교류 외에 기획단 사업 수익금으로 북한어린이 돕기, 북한 만화 유망주 장학금 지원, 남북 만화산업 이벤트 추진등을 기획하고 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이와 관련 오는10월 북한을 방문해 북측 관계자와 함께 만화작가 상호교류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10우러에 제1회 학생통일만화그리기 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계획을 소개했다. 조집사는 '만화를 통해 통일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궁극적으로 만화를 통한 복음 전파에도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일만화기획단(단장 조동하 집사. 부천 동광교회)은 3일 경기 부천시 세종병원 당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북한과의 만화교류 및 북한 어린이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이 자리에서 류철랑 부천동광교회 목사, 김규명 부천 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명의 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만화가이기도 한 조집사가 '만화가 남북통일의 틈새 산업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그는 장하림 집사(영락교회)등 동료 만화가 60여명에게 취지를 밝혀 동참을 이끌어냈고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부천시 50인 '캐리커처전'에서 알게된 부천시 각계 인사에게 남북만화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해 이들의 지원을 얻어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발족에 맞춰 남북 만화산업의 상호교류 외에 기획단 사업 수익금으로 북한어린이 돕기, 북한 만화 유망주 장학금 지원, 남북 만화산업 이벤트 추진등을 기획하고 있다.
통일만화기획단은 이와 관련 오는10월 북한을 방문해 북측 관계자와 함께 만화작가 상호교류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10우러에 제1회 학생통일만화그리기 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계획을 소개했다. 조집사는 '만화를 통해 통일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궁극적으로 만화를 통한 복음 전파에도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