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7회 지방고등고시(행정직) 에서 구청 환경미화원의 아들이 수석합격을 차지했다.
대구 중구청 환경미화원 박장식(55.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씨의 장남 희준(28) 씨. 朴씨는 전국의 최종합격자 23명 중 최고점(59.66점) 을 얻었다.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그는 1999년 9월 경북대 무역학과를 3학년으로 중퇴한 뒤 지난해 지방고등고시에 처음 도전, 0.2점 차이로 낙방했다.
朴씨는 "더욱 노력해 모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환 기자
대구 중구청 환경미화원 박장식(55.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씨의 장남 희준(28) 씨. 朴씨는 전국의 최종합격자 23명 중 최고점(59.66점) 을 얻었다.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그는 1999년 9월 경북대 무역학과를 3학년으로 중퇴한 뒤 지난해 지방고등고시에 처음 도전, 0.2점 차이로 낙방했다.
朴씨는 "더욱 노력해 모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