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76만명 치매 무료검진
서울시 2008년부터
서울시는 2008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76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사를 하는 등 치매 종합관리대책을 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치매관리 광역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008년부터 각 자치구마다 치매지원센터를 만들어 시와 자치구가 통합적으로 치매관리를 하기로 했다. 치매 광역지원센터는 치매 치료방법 및 예방기준 등을 정하고, 지역별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및 등록·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치매지원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4개 구씩 순차적으로 만들어진다.
지역치매센터에 설치되는 주간 치매예방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주간 보호와 인지치료, 가족모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5세 이상 치매 의심 노인에게는 공작물 만들기, 운동하기 등 작업치료·인지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서울의 치매 노인은 2002년 4만9400여명에서 2006년 6만2500여명으로 급증했으며, 2010년에는 7만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2008년부터
서울시는 2008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76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사를 하는 등 치매 종합관리대책을 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치매관리 광역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008년부터 각 자치구마다 치매지원센터를 만들어 시와 자치구가 통합적으로 치매관리를 하기로 했다. 치매 광역지원센터는 치매 치료방법 및 예방기준 등을 정하고, 지역별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및 등록·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치매지원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4개 구씩 순차적으로 만들어진다.
지역치매센터에 설치되는 주간 치매예방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주간 보호와 인지치료, 가족모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5세 이상 치매 의심 노인에게는 공작물 만들기, 운동하기 등 작업치료·인지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서울의 치매 노인은 2002년 4만9400여명에서 2006년 6만2500여명으로 급증했으며, 2010년에는 7만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