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 가 미국 내비영리교육재단인 ABL(Asian Business League) 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포함됐다.
박찬호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은 박찬호가 오는 9일(현지시간) 오후 6시 로스앤젤레스(LA) 시내 웨스틴 보나벤처호텔에서 열리는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박찬호를 '올해의 인물' 운동선수/연예인 부문 수상자로 뽑은 ABL은 지난 84년 설립된 비영리 목적의 교육진흥재단으로, 아시아지역의 유대와 발전에 공헌한 인물 및 기관을 선정, 해마다 상을 주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상의 다른 수상자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의 빌 게이츠 회장과 LA 지역채널인 KSCI TV, LA 상공회의소 의장 겸 완구회사 `메가토이' 설립자인 피터 우 등이 있다.
ABL측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아시아인들에 대한 미국인의 편견을 해소했고 선수로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지난 94년 다저스에 입단하면서 미국프로야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박찬호는 97년부터 해마다 10승 이상씩을 거두며 정상급 투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지역사회의 `명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올시즌 36경기에 등판해 15승(11패) , 방어율 3,50을 기록한 박찬호는 지난 6일 자유계약선수(FA) 등록을 마치고 몸값 협상에 들어가 다저스와의 우선 협상기간(15일) 이 지나면 다저스 결별 여부 및 내년 시즌의 몸값 규모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박찬호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은 박찬호가 오는 9일(현지시간) 오후 6시 로스앤젤레스(LA) 시내 웨스틴 보나벤처호텔에서 열리는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박찬호를 '올해의 인물' 운동선수/연예인 부문 수상자로 뽑은 ABL은 지난 84년 설립된 비영리 목적의 교육진흥재단으로, 아시아지역의 유대와 발전에 공헌한 인물 및 기관을 선정, 해마다 상을 주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상의 다른 수상자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의 빌 게이츠 회장과 LA 지역채널인 KSCI TV, LA 상공회의소 의장 겸 완구회사 `메가토이' 설립자인 피터 우 등이 있다.
ABL측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아시아인들에 대한 미국인의 편견을 해소했고 선수로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지난 94년 다저스에 입단하면서 미국프로야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박찬호는 97년부터 해마다 10승 이상씩을 거두며 정상급 투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지역사회의 `명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올시즌 36경기에 등판해 15승(11패) , 방어율 3,50을 기록한 박찬호는 지난 6일 자유계약선수(FA) 등록을 마치고 몸값 협상에 들어가 다저스와의 우선 협상기간(15일) 이 지나면 다저스 결별 여부 및 내년 시즌의 몸값 규모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