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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2003년부터 상향조정
02-11-27 10:19 1,188회 0건
연간 소득 3000만원 이하이고 최근 6개월간 무(無)주택자인 서민·근로자에 대해 정부가 국민·우리은행을 통해 제공하는 주택구입·전세자금 융자 금리가 다음달부터 현재의 연 7.0~7.5%에서 연 6.5%로 인하된다.

또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대상자가 5만명 늘어나고, 이들에게 지원되는 생계비가 현행 99만원(4인가족 기준)에서 102만원으로 인상되며, 장애인·학생·자활공동체참여자 등에 대한 소득세 소득공제율이 10~15%에서 30%로 상향 조정된다.

정부는 이기호(李起浩) 대통령 경제복지노동특보 주재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동절기 중산·서민층 생활안정대책’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우선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김장철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무·배추의 농협 계약재배 물량과 굴 등 젓갈류를 시중에 집중 출하하기로 했다.

(許仁貞기자 njung@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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