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천사병원은 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병원 1층에서 정치, 종교계 인사와 진료대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 병원은 노숙자,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0% 무료로 운영된다.
진료에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과 등 6개과에서 의사와 간호사등 전문인력 80여명이 포함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이 병원은 지난 93년 11월 '청량리 588' 윤락여성들이 모은 후원금 47만5천원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노점상 등 5천700여명이 100만원씩 힘을 모아 8년만에 건립됐다.
병원측은 개원식에 이어 오후 6시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원운영비 마련을 위해 1계좌당 1만원씩 모두 1만4명의 후원인을 모집하는 `만사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이 병원은 노숙자,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0% 무료로 운영된다.
진료에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과 등 6개과에서 의사와 간호사등 전문인력 80여명이 포함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이 병원은 지난 93년 11월 '청량리 588' 윤락여성들이 모은 후원금 47만5천원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노점상 등 5천700여명이 100만원씩 힘을 모아 8년만에 건립됐다.
병원측은 개원식에 이어 오후 6시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원운영비 마련을 위해 1계좌당 1만원씩 모두 1만4명의 후원인을 모집하는 `만사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