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사회복지단체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사랑의 한가족 운동’을 펼친다.
지난 1976년 9월 27일 창립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김홍진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사회복지 전담 기구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교회의 전통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현재 가난한 병자들의 안식처로 유명한 ‘요셉의원’과 가정 문제 상담 전문기관인 ‘나눔의 전화’,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쉼터 ‘화해의 집’, 국내 입양 알선 기관인 ‘성가정 입양원’, 에이즈 환자를 위한 쉼터 ‘작은 빛 공동체’ 등 15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소속돼 있다.
‘사랑의 한가족 운동’은 물질주의가 만연하고 가정이 붕괴하는 현실 속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부모되기’와 가족 단위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원 봉사와 후원을 적극 권장하는 ‘1가족 1후원·1자원봉사’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진 신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가정을 다시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또 22일부터 29일까지를 ’25주년 기념 사회복지주간’으로 설정하고 각종 기념행사를 갖는다. ▲사진전시회(22~27일·명동성당 입구)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22일 오후 2시30분·어린이대공원) ▲장애인 핸드벨 연주회(24일 오후 7시·청담동 성당) ▲나눔의 전화 공개토론회(25일 오후 2시·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 ▲사랑의 감사 잔치(26일 오전 10시·명동성당 성모동산) ▲기념 심포지엄(26일 오후 2시·가톨릭회관 7층 강당) ▲기념미사 및 기념식(27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사랑 나눔 바자(10월 31일~11월 1일·장충체육관) ▲사랑나눔 음악축제(11월 1일 오후 7시30분·장충체육관) (02) 778-0606
지난 1976년 9월 27일 창립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김홍진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사회복지 전담 기구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교회의 전통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현재 가난한 병자들의 안식처로 유명한 ‘요셉의원’과 가정 문제 상담 전문기관인 ‘나눔의 전화’,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쉼터 ‘화해의 집’, 국내 입양 알선 기관인 ‘성가정 입양원’, 에이즈 환자를 위한 쉼터 ‘작은 빛 공동체’ 등 15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소속돼 있다.
‘사랑의 한가족 운동’은 물질주의가 만연하고 가정이 붕괴하는 현실 속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부모되기’와 가족 단위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원 봉사와 후원을 적극 권장하는 ‘1가족 1후원·1자원봉사’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진 신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가정을 다시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또 22일부터 29일까지를 ’25주년 기념 사회복지주간’으로 설정하고 각종 기념행사를 갖는다. ▲사진전시회(22~27일·명동성당 입구)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22일 오후 2시30분·어린이대공원) ▲장애인 핸드벨 연주회(24일 오후 7시·청담동 성당) ▲나눔의 전화 공개토론회(25일 오후 2시·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 ▲사랑의 감사 잔치(26일 오전 10시·명동성당 성모동산) ▲기념 심포지엄(26일 오후 2시·가톨릭회관 7층 강당) ▲기념미사 및 기념식(27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사랑 나눔 바자(10월 31일~11월 1일·장충체육관) ▲사랑나눔 음악축제(11월 1일 오후 7시30분·장충체육관) (02) 77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