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청소년 대안학교 8곳에서 2002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퇴.퇴학생 등 기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한 이들 대안학교는이미 신입생 모집을 마친 하자 직업장학교를 제외하고 오는 4월6일까지 각 현장별로신입생 165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강북구 우이동의 난나공연예술학교(정원 20명)에서는 1년간 연극.뮤지컬에 관심있는 탈(脫)학교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2년 과정의 수서디딤돌학교(20명)는 컴퓨터 관련 직업교육을, 3년 과정의 스스로넷미디어학교(20명)는 방송,영화,라디오등 미디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도시속작은학교(40명)와 꿈꾸는아이들의학교(20명), 은평청소년교실(15명)은 검정고시 과목과 체험학습 위주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이밖에 중구 수표동 시립서울청소년 수련관내로 확대 이전한 민들레사랑방(30명)은 모든 탈학교 청소년이 연중 상담을 받거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안학교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각 청소년 시설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보호및 상담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직업인턴십 프로그램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서울시 대안교육센터(☎677-2968)나 체육청소년과(☎3707-9259∼60)로하면된다.
연합뉴스 김성진기자
자퇴.퇴학생 등 기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한 이들 대안학교는이미 신입생 모집을 마친 하자 직업장학교를 제외하고 오는 4월6일까지 각 현장별로신입생 165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강북구 우이동의 난나공연예술학교(정원 20명)에서는 1년간 연극.뮤지컬에 관심있는 탈(脫)학교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2년 과정의 수서디딤돌학교(20명)는 컴퓨터 관련 직업교육을, 3년 과정의 스스로넷미디어학교(20명)는 방송,영화,라디오등 미디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도시속작은학교(40명)와 꿈꾸는아이들의학교(20명), 은평청소년교실(15명)은 검정고시 과목과 체험학습 위주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이밖에 중구 수표동 시립서울청소년 수련관내로 확대 이전한 민들레사랑방(30명)은 모든 탈학교 청소년이 연중 상담을 받거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안학교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각 청소년 시설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보호및 상담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직업인턴십 프로그램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서울시 대안교육센터(☎677-2968)나 체육청소년과(☎3707-9259∼60)로하면된다.
연합뉴스 김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