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보육비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부처간 일부 이견이 조정되는대로 2월 중 여성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에서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부는 0~5세 아동의 보육비 수혜대상을 현재 14만명에서 오는 2006년까지 40만명으로 늘리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도 무상보육 인원을 1만5천명에서 8만7천명으로 늘리고 초등학교와 종교기관 부속시설 등을 방과 후 보육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한겨레 여현호 기자yeopo@hani.co.kr
정부 관계자는 "부처간 일부 이견이 조정되는대로 2월 중 여성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에서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부는 0~5세 아동의 보육비 수혜대상을 현재 14만명에서 오는 2006년까지 40만명으로 늘리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도 무상보육 인원을 1만5천명에서 8만7천명으로 늘리고 초등학교와 종교기관 부속시설 등을 방과 후 보육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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