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張正植)는 오는 9월 27일·28일(2일간) 오전 10∼오후6시 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및 구민알뜰장을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및 구민알뜰장은 자매도시에서 생산한 질 좋은 추석 성수품의 직거래로 자치단체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관내 중소제조 업체에서 만든 제품의 직거래로 중소기업제품의 판로를 제공하며 우리생활 주변의 유휴 물품을 매매·교환하여 구민들에게 자원의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풍토를 조성해 주기 위함이다.

농산물 직거래는 자매도시 생산단체인 경기도 양평군 작목반연합회, 경북 김천시 대산농협, 강원도 고성군 금강농협·수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하고, 관내 중소기업체는 길성섬유, 가레오, 성우실업, 심스클럽, 영일섬유 등 15개 업체가 알뜰매장에는 7개 여성단체, 3개 종합복지관 기타 2개 단체가 참여하여 잡곡류 16종, 과채류 26종, 버섯류 5종, 축산물 3종, 농가공품 11종, 수산물 10종, 총 71종의 농수축산물과 핸드백, 양말, 효도신발, 여성내의, 니트류 등 중소기업제품, 의류·도서, 완구, 신발류 등 재활용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 문의 : 지역경제과 (901-6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