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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6층서 투신 여고생, 남자친구가 받아 생명 건져
02-02-19 15:54 1,579회 0건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아파트 6층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기도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남자 친구가 밑에서 받아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18일 오전 0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주공 6단지에 사는 金모(19)양이 6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뛰어 내렸으나 남자친구 박모(21.H대1년)씨가 양팔로 받아 두다리의 골절상만 입었다. 박씨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경찰조사결과 김양은 이날 박씨와 술을 마시고 함께 귀가하다 아파트 입구서 마주친 아버지가 박씨를 꾸중하자 집으로 올라가 투신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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