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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선한의료포럼과 ‘무료진료’ 진행(동북일보 22.07.04.)
22-07-04 11:48 365회 0건
  •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선한의료포럼과 ‘무료진료’ 진행
  •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60명 지원
  • (2022-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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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강북종합복지관과 선한의료포럼에서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범)에서는 지난 6월 25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선한의료포럼과 함께하는 ‘무료진료’를 진행하였다.

‘무료진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에게 각종 분과별 진료 및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60명의 지역주민에게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에서는 우울증 예방교육과 내과, 피부과 등 12개의 진료과목 및 검사를,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에서는 결핵검사를 지원하였다. 본 행사를 위해 선한의료포럼 소속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50명과 자원봉사자 13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선한의료포럼은 2008년 창립된 단체로, 총 125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하면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외국인노동자, 노숙자, 북한이탈주민 등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그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날 무료진료에 참여한 최OO(남, 64) 어르신은 “그날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목에 혹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하마터면 큰 병을 키울 뻔 했는데, 복지관 덕분에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하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희범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회복되고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도움을 주신 선한의료포럼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은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전문 기관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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