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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온동네 하모니 축제' 개최 (동북일보 2021.11.21.)
21-12-02 10:00 447회 0건
  •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온동네 하모니 축제’ 개최
  • 복지관과 주민 주도적인 강북구 지역주민 어울림의 장
  • (2021-11-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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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 관장(좌5)과 박용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 지역주민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범)에서는 11월 13일(토) 2021 강북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동네 하모니 축제’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과 복지관이 공동주관한 2021년 “온동네 하모니 축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이웃간 소통이 부족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로 주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하여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민이 원하는 마을축제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소통, 화합을 컨셉으로한 주민 주도적인 강북구 지역주민 어울림의 장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마을축제가 복지관 주도로만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제1회로 복지관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본 축제는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와 오프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접수 방식을 병행하여 행사 당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연인원 온라인 362명, 오프라인 845명으로 총 1,207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

축제내용은 여는시간(개회식)을 시작으로 온동네콘서트, 가족영화관, 강북마을사진전시회, 작품전시회, 체험부스(요리체험교실, 과일청만들기, 개운죽만들기, 풍선문어만들기, 체험형성교육, 분리수거 및 환경보호 캠페인, 달고나 뽑기, 몸으로 말해요, 보물찾기, 먹거리장터(장아찌 판매) 등 진행되었으며 닫는시간(폐회식)을 통해 온동네콘서트 및 강북마을사진전시회 시상식,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박희범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적인 요소가 많았으나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로 많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참여하여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내년에 다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 19로 너무 답답했는데 동네에서 이런 축제를 진행해서 너무 좋고 내년에 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다양한 개인, 단체, 기업이 주민들의 행복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함께 참여였다. 국민은행북한산시티점, 행복일번지, 사회적기업 청밀, 한국마사회강북지사, 강북서울외과의원, 민들레가게, 상아치과, 와이낫 카페, 주식회사 더기가 단체에서 후원하였으며, 강북구 주부환경연합회, (사)아름다운생명사랑, 우크스, 원더풀디스코장구, 하와이훌라(박신자), 박승현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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