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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 양로원 건립
01-09-13 09:40 2,540회 0건
영화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 안요한 목사가 설립한 새빛맹인선교회가 국내 최초로 맹인 양로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건립에 따른 기초자금은 최근 헝가리 개국1000년 기념 국제피스트리 전시회에서 대상을 받은 홍익미대 송번수 교수가 자신의 작품 30여점을 기증, '양로시설건축을 위한 작품전'을 통해 마련키로 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목사는 10여년전부터 숙원사업으로 맹인 양로시설 건립을 강조해왔으나 자금이 마련되지 않아 항상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맹인은 정상인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더 빨리 늙기 때문에 특수 양로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목사는 현재 23년의 역사를 가진 새빛맹인교회와 중도실명자를 위한 새빛재활원등을 이끌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점자 잡지 발간ㄴ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여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맹인 양로시설은 서울 방배동 새빛맹인회관 근처에 설립할 계획이나 부지가 마련될 경우 시설 전체를 옮기는 방법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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