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이번 3월 잇다클래스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으로 카드지갑 만들기가 진행되었는데요!
현재 송천동에서 '캘리그라피' 주민모임 단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이복희' 주민이 강사로 재능을 나눔해주셨습니다!
카드지갑 만들기의 가장 첫번째 관문은 먼저
가죽에 도장을 찍어 나만의 문양을 만드는 '스탬핑 작업'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우선 제작할 카드지갑의 사이즈와 동일한 크기의
도안을 준비해주셔서 수강생분들은 미리 디자인을 구상하여 도장을 찍어볼 수 있었는데요!
기회는 한번 뿐이다 보니, 수강생분들의 고민이 깊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때요?’ ‘이 도장을 왼쪽에 찍을까요,오른쪽에 찍는게 나을까요?’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옆자리 주민들과 고민을 나누면서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분들 모두 심사숙고 끝에
나만의 하나뿐인 특별한 지갑을 만들기 위한 스탬핑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다음으로 바느질 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복희 강사님께서 가죽을 바느질하는 두가지의 방법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주민분들 모두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시며 바느질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분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여 작업을 마친 주민분도 계시고,
꼼꼼히 하시느라 가장 마지막 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주민분도 계셨습니다.
모두 자기 자신만의 속도대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취향이 담긴 카드지갑을 완성해주셨습니다.
완성된 카드지갑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열심히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지역주민을 위하여 열정적인 강의로 재능을 나눔해주신
‘이복희’ 주민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잇다클래스’는 지역 내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수강생, 혹은 주민강사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월에도 재미있는 ‘잇다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