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입니다!
지난 9월 11일 수요일에는 복지관에서
재가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추석행사 ‘따뜻한情(정) 나누는날愛(애)’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족과 풍요롭게 지내야할 추석명절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에게는
쓸쓸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쓸쓸함을 채워드리고
풍족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박하용 관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소망등 적기, 기념선물 전달식, 특별공연, 떡메치기, 송편만들기가 진행되었고
맛있는 점심식사와 기념선물을 함께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빈으로 서울시의회 이용균 시의원, 강북구의회 최인준 구의원, 강북구의회 심재억 구의원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입장하실 때 한가위 소망등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고 서로 사랑하길 희망합니다”
“남은 2024년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망이 목표한 것 이루길 소망합니다” 등
다양한 소망을 적어주셨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공연으로는 복지관 우쿨렐레 동아리에서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둥근달’, ‘반달’ 등 아름다운 우쿠렐레 연주로 4곡을 공연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공연해주신 우쿠렐레 동아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쿵~떡! 쿵~떡! 행복이 찰싹!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드리기 위한 특별한 순서!
바로 떡메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떡메치기 소리와 함께 하하호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
이후 추석하면 떠오르는 떡! 송편만들기로 직접 송편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손길로 개성이 담긴 어르신만의 송편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추석특식을 준비하여 대접해드리고 귀가길에는 풍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라고
식용유세트, 찐빵, 국수세트, 사과, 배, 불고기, 마스크팩으로 구성된 추석 기념선물을 전달드렸습니다!
오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약 110명을 방문하여 추석 기념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고려대학교 김언수 교수님 외 제자일동(김봉선, 박진수, 손정환)
순복음사랑교회
네이버 해피빈
이외에도
찐빵을 후원해주신 사회복지법인 닮복지재단,
마스크팩, 바디크림을 후원해주신 베스티안재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어르신 식사지원과 행사 보조로 수고해주신 ’강북행복발전소‘, 개인봉사자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