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초콜릿 나눔 프로젝트를 기억하시나요?
그 친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이음 나눔단' 으로요!
이음놀이터 사탕 꽃다발 만들기부터 사탕 나눔 스토리까지 지금 보시죠!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가족, 친구, 이웃, 태권도 사범님 등
만든 사탕 꽃다발을 전달할 계획을 세우면서 하하호호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이음 나눔단이 모여 사탕꾸러미를 만들었습니다!
"이거 받으시면 좋아하실까요?"
"선생님! 이거 포장해야 하잖아요! 저희가 해야죠!"
정성스럽게 35개의 사탕꾸러미를 만들고 사탕 나눔 멘트를 고민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음 나눔단이 만든 사탕이예요. 맛있게 드시고 이음터에 놀러오세요!"
다같이 연습하고 다음날 나눔 활동을 기대하며 헤어졌습니다.
이번엔 새로운 단원인 유민이가 함께했습니다.
유민이는 처음이지만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음 나눔단에서 만든 사탕이예요! 맛있게 드시고 이음터에 놀러오세요!"
주민 분들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례관리팀의 이예진 복지사님과 함께 혼자 사시는 어르신댁에 나눔단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할머니! 저희가 직접 만든 사탕이예요.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아이들을 보시고는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셨습니다.
아이들도 어르신의 마음을 충분히 전달 받은 듯 하였습니다.
한 집을 방문하자 마자 호영이가 이야기 하였습니다.
"체력이 100% 떨어졌었는데, 고맙다고 하시니까 20%가 올라온 것 같아요.
하나도 안지쳤어요!"
어르신이 해주시는 말씀이 호영이에게 보람으로 다가온듯 합니다!
이음 나눔단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찾을 수 있도록
문고리 홍보지를 집에 걸어두었습니다.
많이 들고 나갔던 홍보지가 이음나눔단 덕분에 순식간에 소진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이렇게 사탕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는 어떤거 할지 내일 논의해요!"
나눔단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나눔단의 지혜는 다음 번에는 주민분들이 더 좋아하실 만한 것들을 나누자고 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마을 안에서 나눔을 배워갑니다!
앞으로 길에서 나눔단을 보신다면 ! 반갑게 손흔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