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에 사는 지혜, 호영이, 수현이가 함께 해주었습니다.
이음터 프로젝트 초콜릿 나눔단이라는 이름도 아이들이 직접 지었습니다^^
많은 주민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초콜릿을 만들어서 이웃과, 가족과 함께 나눌 생각에 설레하시기도 하셨답니다.
같은 날, 함께 참여한 지혜, 민재, 호영이, 수현이에게 많이 만든 초콜릿을 주민 분들께 함께 나누고 이음터에 놀러오시라고 초대를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흔쾌히 아이들은 초콜릿을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민재는 학원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였답니다ㅠ_ㅠ)
그렇게 이음터 프로젝트 '초콜릿 나눔단'이 결성되었습니다!
공부방을 마친 아이들이 씽씽카, 자전거를 타고 이음터로 달려왔습니다.
주민분들께 나눠드릴 초콜릿을 포장하고 라벨지도 붙히며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음터에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직접 주민분들께 초콜릿 나눔과 이음터를 소개하였습니다.
주민분들도 아이들이 기특했는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냐며 격려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활동 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초콜릿 나눔 봉사를 하니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해요!
그리고 이 조끼 갖으면 안되요? 너무 멋있어요. 다음에 또 입고 해요!"
"유튜브에도 올려요! 우리가 한거 유튜브에도 올라가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신나하니 사회복지사들도 신났습니다!
유튜브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한 활동에 대해 주민들께 더 알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아이들과 어떤 활동으로 동네를 활기차게 만들지 상의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