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0일 수요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지치셨을 우리 동네 주민 분들을 만나고자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의 전직원이 뭉쳤습니다!
총 4개의 팀으로 나눠 삼양동 구석구석에 쌓여진 쓰레기를 줍고,
주민 분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응원하였습니다 ^___^
휴관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였던 주민 분도 만나고,
주민 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통장님께도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 이사온지 얼마 안되신 어머님은 친구와 함께 복지관에 방문 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습니다.
복지관 주변 상점으로 갔습니다.
상점 사장님들께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지금보다 더 자주 찾아뵈어야겠습니다!
"우리 동네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담배 꽁초도 너무 많고..."
"복지관에서 좋은 일을 하시네요~"
"제가 같이 복지관에 모시고 갈게요."
"힘들지만 다 같이 화이팅 !!!"
"조금 더 실효성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조금 더 구체적인 해결방안이라던지.."
복지관에서 인사드리러 왔다고 하니 반가운 표정으로 다들 맞이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의견들도 이야기 해주시고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들도 제안해주셨습니다.
함께 힘내자며 화이팅을 크게 외쳐주시는 주민분께도 감사했습니다 :)
오늘의 만남이 많은 힘과 즐거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다음 달에도 더~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기 위해 구세군 복지관이 출동하겠습니다! :D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
코로나 바이러스, 함께 이겨내 보아요! 화이팅 >_< /
문의 :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02)984-58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