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비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건강관리, 몸관리 잘 하고 계시나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있는 점.. 주민분들을 하루 빨리 뵙고 싶네요...
이런 국가적 위기기에도 불구하고 오늘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누구신지 궁금하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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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인데요.
특히, 롯데그룹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의 휴관에 따른 기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던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휴관함에 따라
1. 돌봄이 취약한 가정 2.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 3.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들을 위한 '코로나19 긴급키트'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대독 : 박찬경 과장)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박희범 관장)에 아동가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물품들은 약 한 달정도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식료품, 방역키트(손 세정제, 물티슈 등) 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긴급키트의 무게에 당혹감이 있었지만 키트를 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무게만큼 기대가 되네요^-^
롯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로나 19로 인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의 휴관으로 돌봄이 취약하여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마음이 전달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에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화상담(위기상황 시 보호구 착용 후 방문상담 실시)을 통해 아동의 일상생활, 건강 등을 파악하고 롯데와 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내도록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국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가정(취약계층 등)중에는 국가적 지원의 한계와 경제적 문제 등의 위기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2m의 국가적 거리 두기가 아닌 2cm 거리두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국가의 상황에 협력하는 복지관이 되어 지역주민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코로나 19'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먼 발걸음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빠르게 달려와주신 롯데와 어린이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함께 노력하기에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분들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_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ㅁ 일 시 및 장소 : 2020년 3월 23일 (월) 16:00~17:00 / 3층 회의실
ㅁ 내용 :
-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후원
ㅁ 비고 :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주시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ㅁ 문의 : 사례관리팀 (02-984-5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