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민이 상상하는대로! 주민모임 상상마을 활동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민모임 상상마을은
여러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모여 재능을 나누고 이를 통해 만든 천연 비누, 수제청, 장아찌 등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누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모임이랍니다!
첫 사전모임에서는 어떤 상상으로 상상마을을 채워 나갈지 고민했답니다.
"장아찌 만들기 어때요? 저는 장아찌를 잘 만들지는 못하지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드릴 수는 있어요."
"저는 천연제품 만들기요. 비누나 향초, 하바리움 같은거 다 할 수 있어요."
"잼 만들기는요? 저는 집에서 잼을 자주 해먹고 빵이 발라먹기도해요. 달지도 않고 맛이 좋아요."
"저는 작년에 상상마을을 하면서 뜨개를 배웠어요. 그거 아주 재밌더라구요."
각자가 가진 재능들을 한데 모으니 아주 많은 재능들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답니다!
더불어 올해는 상상마을에서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훌쩍 훌쩍 소리와 함께 많은 양의 양파를 까고~
간장을 조리고~ 합체!
"장아찌가 손이 정말 많이 가는데 같이 하니까 금방하네요~"
같이의 즐거움을 느끼며 정말 맛있는 양파장아찌가 완성하였습니다.
천연비누 만들기도 진행되었는데요!
비누만들기를 진행해주신 오민영 회장님의 큰손(?) 덕분에 천연 재료가 듬뿍! 듬뿍! 들어간 비누가 완성되었어요 ^^*
색이 정말 곱지 않나요~? 이 비누를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모기퇴치제도 만들고~ 천연 스킨도 만들면서 새로운 재능들을 또 얻어가셨지요!
뚝딱뚝딱! 사과를 닦고, 레몬도 닦고 손질을 했습니다.
무엇을 만드는 중일까요 !?
두구두구 !! 사!과!잼!
사과잼도 장아찌만큼이나 많은 손이 필요했습니다.
사과잼을 졸이고 식히고 또 주방에 끈적임이 남을 새라 뒷정리까지 완벽한 상상마을 회원님들!
요즘 카페의 대세! 청귤청도 직접 담았어요~
저희 회원님들 청귤처럼 상큼하지 않나요 !?
"대박~~~~~" 이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맛나게 담궈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