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구에 자동소화설비 설치       05-12-08      2372   
독거노인 가구에 자동소화설비 설치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용산소방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에 `주택 자동소화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용산구 한우리평화재단 지원으로 설치된 이 설비는 싱크대 배수관과 연결된 스프링클러헤드를 주방 천장에 부착해 불이 나면 열에 의해 헤드 뚜껑이 녹아 떨어져 나가면서 물이 뿌려지도록 하는 장치이다.

본부는 이들 12개 가구에서 시범운영 뒤 성과가 좋으면 관계 부처와 협의, 내년부터 설치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본부는 "불이 났을 때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독거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이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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