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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 '기부와 메이' / 누리보듬(엄.쏘.공)
21-10-08 17:31 567회 0건

안녕하세요! 저희 복지관에는 성인식개선교육강사를 양성하고, 누리보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자랑스러운 주민 강사분들이 계시답니다 :) 주민 강사분들은 복지관 뿐만 아니라 마을 안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엄마가 쏘아올린 공연 엄. 쏘. 공! 이라는 활동명으로 다양한 연극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지금 보시는 이 영상도 직접 각색하시고 촬영, 편집까지 다 참여하셔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 즐거운 관람 하시고 감상평은 댓글로 꼭! 부탁드립니다 ♥ [작품 개요] 늑대의 본성을 억누르며 양을 지켜주려는 늑대 ’가부’ 와 가부를 믿어주는 양 ‘메이’의 우정 이야기 · 시놉시스 폭풍우 치는 어느 날 밤, 우연히 오두막에서 만난 늑대’가부’와 양’메이’ 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서로를 같은 종이라고 생각해서 기쁜 마음에 나들이 약속을 하게 된다. 그 후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서 상상도 못했던 서로의 모습에 놀라워한다. 그러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그 둘은 한층 더 친하게 된다. 마침 메이의 친구들 양과 가부의 친구들 늑대들이 둘의 만남에 대해 알고 배신을 하라고 부추긴다. 그렇지만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 둘은 둘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현실로 벗어나기로 하고 강을 건넌다. 그러나, 그 곳까지 쫓아온 늑대 무리를 보고 가부는 메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눈사태를 일으키며 늑대무리들을 향하여 내려가고, 눈보라가 그친 후 아무것도 모르는 메이는 푸른 숲이 보인다고 기뻐서 계속 가부를 부르며 내용은 마무리된다. 이 이야기는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우리는 편견과 선입관으로 미리 선을 그어 놓는 실수와 잘못을 하기가 쉬운데, 제멋대로 재단해 상대를 밀어내기보다 동질감을 확인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또한,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쉽게 흔들리지 않는 우정과 사랑이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지지하고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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